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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슈정보

미국 금리, 다음 주 동결 유력…“9월 인하 가능성 커졌다”

by 명랑골퍼 환이 202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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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다음 주 동결 유력…“9월 인하 가능성 커졌다”

📌 FOMC 금리 동결 전망

2025년 6월 FOMC 회의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기준금리를 현행 4.25~4.50%에서 동결할 가능성이 99.1%로 집계됐습니다.

7월 회의에서도 동결 가능성은 84.8%에 달하며, 연준의 신중한 기조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 시장 예상 및 인하 시점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9월 첫 금리 인하 가능성이 52.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내 2회 인하 전망이 39.2%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설문에서도 105명 중 대다수가 9월 인하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인플레이션 및 주요 경제 지표

시장에서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2%, 근원 CPI는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예상보다 낮게 나올 경우 인하 가능성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 스와프 시장: CPI 0.12%, 근원 CPI 0.23%
  • 모건스탠리: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 주목해야”

고용지표도 탄탄한 상태로, 5월 비농업 고용 증가 13.9만 명으로 WSJ 예상치(12.5만 명)를 상회했습니다.

💸 한미 금리차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현재 한국은 기준금리를 인하해 한미 금리차가 2.0%p로 벌어진 상황이며, 이는 자본 유출 및 환율 변동성 우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연준의 추가 동결이 이어질 경우, 한국은행의 금리 정책에도 속도 조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요약: 미국 연준은 6월과 7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이며, 9월부터 첫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관세 정책과 인플레이션, 고용 지표에 따라 조정 속도는 달라질 수 있으며, 이는 한국 경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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