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세 여파…대미 수출 급감, 산업부 '5월 수출 리스크 점검' 돌입

미국 관세 여파…대미 수출 급감, 산업부 '5월 수출 리스크 점검' 돌입

📘 목차
1. 5월 수출 동향 개요
2. 관세 여파, 어떤 품목이 타격?
3. 반도체는 유일한 희망?
4. 산업부 대응 및 정책지원

 

1. 5월 수출 동향 개요

2025년 5월 1~20일 수출 실적은 320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월 -10.1% 이후 2~4월 플러스를 이어오던 수출은

5월 들어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될 가능성

이 높아졌습니다.

2. 관세 여파, 어떤 품목이 타격?

미국의 관세 조치에 따라 자동차, 석유제품 등 주요 품목이 일제히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 자동차 수출: 31억 달러 (-6.3%)
• 🛢️ 석유제품 수출: 22억 달러 (-24.1%)
• 🌎 국가별 감소율: 미국 -14.6%, 중국 -7.2%, EU -2.7%

3. 반도체는 유일한 희망?

고부가가치 메모리 반도체가 중심이 된 수출 증가가 5월에도 유일하게 플러스 흐름을 유지할 품목으로 전망됩니다.

• 📈 HBM, DDR5 등 수요 견조
• 📉 낸드/DDR4 고정가격도 반등

국내 수출을 떠받치고 있는 핵심 품목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대목입니다.

4. 산업부 대응 및 정책지원

정부는 대미 협의 강화 및 무역지원 확대로 수출 리스크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 2차 기술협의 등 국익 우선 대응
• 📦 관세대응 바우처
• 💳 무역금융 확대 지원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은 “수출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