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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슈정보

부모님을 위한 건강 노트, 치매를 늦추는 실천 14가지

by 명랑골퍼 환이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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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와 치매 유병률

2025년 현재,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선 초고령사회입니다. 이에 따라 치매 환자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 📊 2025년: 약 97만명
  • 📊 2026년: 100만명 돌파 예상
  • 📊 2050년: 약 225만명 예상

이처럼 치매는 단순한 노화가 아닌 국가적 건강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치매를 유발하는 14가지 위험 요인

영국 The Lancet 위원회는 조절 가능한 치매 위험 요인 14가지를 발표했습니다.

  • 📚 낮은 교육 수준
  • 👂 청력 손실 (🧠 위험도 7%)
  • 🤕 외상성 뇌손상
  • 🩺 고혈압
  • 🍺 과도한 음주
  • ⚖️ 비만
  • 🚬 흡연
  • 😔 우울증
  • 🚶 신체 활동 부족
  • 👤 사회적 고립
  • 🍬 당뇨병
  • 🌫️ 대기 오염
  • 👓 시력 손실 (🧠 새로 추가된 요인)
  • 🩸 고지혈증 (🧠 위험도 7%)

이 요인들의 총합 치매 기여도는 약 45%에 달하며, 예방 가능한 여지가 있다는 희망이 됩니다.

중년부터 예방해야 하는 이유

치매는 노년에 나타나지만, 그 씨앗은 40~50대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고지혈증은 뇌혈관에 영향을 미쳐 혈관성 치매를 유발하고, 알츠하이머병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재성 교수에 따르면:

  • 🧬 고지혈증 환자 뇌에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 많음
  • 🧠 40~50대에 관리하면 알츠하이머병 위험 감소

또한 청력 손실은 인지 기능 저하, 우울감, 사회적 고립을 불러와 치매 위험을 2~5배까지 높일 수 있어 보청기 사용도 적극 권장됩니다.

새로운 치료제와 조기 치료의 중요성

최근엔 근본적 치료제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 💊 레켐비 (레카네맙) – 미국 FDA·한국 승인, 진행 속도 27% 지연
  • 💊 키순라 (노나네맙) – 미국 FDA 승인(국내 미승인)

두 약물 모두 아밀로이드-베타 제거 방식으로 작용하며, 경도인지장애 ~ 초기 치매 환자만 사용 가능합니다.

📌 치료 전 검사 필요:

  • PET 검사
  • 인지 기능 검사
  • 뇌 MRI, 유전자 검사

✅ 치매 예방, 중년부터 시작하세요!
위험 요인 관리와 조기 치료로 삶의 질을 지키는 예방이 가능합니다. 오늘부터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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