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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체형이 곧 아이의 미래”…부모 비만, 자녀 비만 위험 ‘최대 7배’
📊 부모 비만, 자녀 비만 위험 수치는?
대한비만학회가 발표한 2025 비만 팩트시트에 따르면 부모가 비만일 경우 자녀의 비만 확률이 무려 5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황 | 자녀 비만 증가율 |
---|---|
아버지만 비만 (2단계 이상) | 5.6배 ↑ (남아 중심) |
어머니만 비만 (2단계 이상) | 5.7배 ↑ (여아 중심) |
부모 모두 비만 | 5.9배 ↑ (남아 5.3배, 여아 7.0배) |
🧬 엄마 vs 아빠, 누가 더 큰 영향 줄까?
영국 UCL 연구에 따르면, 엄마의 유전자는 단순히 유전되는 것을 넘어, 양육 환경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른바 ‘유전적 양육’이라는 개념으로, 자녀의 식습관, 생활 습관, 정서적 환경까지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죠.
특히 엄마의 BMI는 자녀 BMI와 25~50% 수준의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단순한 DNA 이상으로, 엄마의 건강 상태가 곧 아이의 미래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 우리나라 비만 현황은?
- 성인 비만율(2021~2023): 38.4%
- 소아청소년 비만율: 13.8%
- 남아: 14세 기준 28.3%
- 여아: 17세 기준 26.7%
- 외동 > 다자녀 / 첫째 > 둘째 이상 → 비만 유병률 더 높음
이 모든 데이터는 비만이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세대 전체의 건강 문제임을 보여줍니다.
💡 세대 간 비만 예방을 위한 제안
비만은 유전도, 생활 습관도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대물림'을 끊을 수 있는 힘은 부모에게 있습니다.
- 🤰 임신 전후 건강 관리 – 체중 감량과 균형 잡힌 식사
- 🍱 가족 단위 식습관 개선 – 집밥, 채소, 과일 위주 식단
- 🧃 음료·간식 제한 – 단 음료, 초콜릿, 튀김 줄이기
- 🚶 함께 운동하기 – 산책, 자전거, 게임형 운동
- 👨👩👧 부모가 모범되기 – 식사 태도, 활동량부터 실천
📣 인플루언서 코멘트
비만은 유전보다 습관입니다.
엄마, 아빠의 체형이 아이의 건강을 결정짓는 시대. 하지만 바꿀 수 있습니다. 함께 바꾸면 가능합니다. 당신의 한 끼, 당신의 운동이 아이의 미래를 바꿉니다. 지금 바로 건강한 습관, 온 가족이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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