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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 0.53%…소폭 하락했지만 신규 연체는 증가
1. 3월 연체율 주요 수치 요약
2025년 3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3%로, 2월 대비 0.05%p 하락했습니다. 이는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으로 산정된 수치입니다.
2. 연체율 하락 배경은?
은행권에서는 분기 말마다 연체채권 정리(상각·매각 등)를 확대해 연체율을 조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 3월에도 이러한 관리 강화가 반영되어 연체율이 일시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3. 신규 연체 규모는 오히려 증가
동시에 신규 연체 발생액은 3조 원으로 전월보다 1,000억 원 증가</strong했습니다. 이는 연체율 상승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함을 시사하며, 향후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4. 부문별 대출 연체율 추이
- 🏢 기업대출 연체율: 0.62% (▼ 0.06%p)
- ┗ 대기업: 0.11% (▲ 0.01%p)
- ┗ 중소기업: 0.76% (▼ 0.08%p)
- ┗ 중소법인: 0.80% (▼ 0.10%p)
- ┗ 개인사업자: 0.71% (▼ 0.05%p)
- 🏠 가계대출 연체율: 0.41% (▼ 0.02%p)
- ┗ 주택담보대출: 0.29% (변동 없음)
- ┗ 신용대출 등: 0.79% (▼ 0.10%p)
5. 금감원 입장 및 향후 대응
금융감독원은 "연체율은 하락했지만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상승 가능성이 높다"며,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와 함께 연체 우려 차주에 대한 채무조정 확대 방침을 밝혔습니다.
- ✔️ 연체채권 정리 지속
- ✔️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 ✔️ 연체우려 차주 대상 채무조정 유도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 금융기관과 차주 모두 리스크 관리에 대한 인식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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